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췌장염
췌장은 두가지 기능을 담당합니다. 하나는 췌장액이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곳이며 또 하나는 인슐린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입니다. 췌장에 생기는 대표적 질환은 췌장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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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겨울 가성 콜레라 유행…밀집공간 피하고 자주 씻겨야
1세전후 영.유아를 중심으로 가성 (假性) 콜레라가 유행중이다.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주요종합병원 소아과 외래마다 가성콜레라 어린이가 평소보다 3~4배이상 몰리고 있으며 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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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예방접종, 지금이 적기
독감예방접종은 어린이 전유물이 아니다. 흔히들 독감예방접종을 감기예방접종으로 잘못 알고 어린이들만 맞는 것으로 인식하기 일쑤. 그러나 독감예방접종은 독감에 걸릴 경우 치명적인 합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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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녹조·적조
나라에 큰 변이 일어날 때는 이상한 자연현상이 먼저 보인다는 민담 (民譚) 은 어릴 적에 재미있게 들은 옛날이야기중 하나다. 벌레떼가 많이 생긴다든가 돌 미륵에서 눈물이 흐른다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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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 알고 있는 의학상식들
◇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이불을 덮어주면서 해열제를 사용한다. 어린이는 어른과 달리 열이 나면 경기를 하기 쉽고 체온조절 능력이 어른 보다 떨어진다. 따라서 시원하게 옷을 벗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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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 예방접종 시기.방법-백신 2주 지나야 효과
겨울철만 되면 독감이 유행하고 예방접종도 해마다 반복해야 하는 이유는 독감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 변이성 때문. 지난 33년 처음 분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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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포진-바이러스가 염증.피부발진 유발
60대 초반 교수 한분이 하루 전부터 왼쪽 가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 불안한 나머지 이른 시간에 급하게 응급실을 찾아왔다.과거에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심한 통증을 왼쪽 가슴에 느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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怪疾의 시대
불과 얼마전 인도의 페스트 유행으로 떨던 기억이 채 가시기도전에 이번에는 아프리카 자이르에서 에볼라란 무서운 괴질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에 모두들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. 지난 수십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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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볼라.에이즈등 공포의바이러스 불결한 위생서 크게 번진다
에볼라 바이러스가 말썽이다. 80년대초 美샌프란시스코의 동성연애자 집단에서 에이즈가 처음발견된 이래 살파먹는 박테리아가 나타나는가 하면 중세에나 창궐했을법한 페스트가 느닷없이 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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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의 이름
남녘에선 벌써 화신(花信)이 전해 오는데도 겨우내 기승을 부리던 독감(인플루엔자)은 여전히 물러가질 않는다.독감이란 유행병은 히포크라테스도 언급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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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요법 새로운 암치료법 "각광"
현대의료가 추구하는 구극(究極)의 치료법으로 유전자요법을 추천하는데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없다.특히 유전자요법은 유전질환뿐 아니라 암이나 에이즈같은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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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예방접종
국민학교 1학년짜리 아이의 엄마다.돌전에는 태열기가 심했고 자라면서 감기만 들면 기침도 다른 아이보다 심하게 하고 기간도오래간다.가끔씩 쌕쌕거리는 천식기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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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肝상식이 큰禍 초래-간상식의 허실.피검사의 한계
우리 주변에는 간염.간경화.간암등 간환자와 간염바이러스보유자가 적지않고 따라서 간에 대한 이야기도 일반에 넓게 회자된다. 하지만 전문가들은 간에 대해 잘못,또는 모호하게 알려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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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.암세포 태아이전 가능성 없다
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암,그래서인지 암에 대한여러가지 상식 아닌 상식들이 범람하고 있다.잘못 알려지고 있는암상식들을 모아본다. ◇암은 전염되지 않는다=물론 암은 세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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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뇌염 경보
보사부는 13일 전남 영광에서 발견된 일본뇌염 매개모기로부터 뇌염바이러스가 분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경보를 내렸다. 보사부는 주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 전염병에 잘 걸리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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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 A형 독감 한국상륙/바이러스 발견… 합병증 오면 사망
보사부는 12일 최근 미국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북경A형 독감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크게 번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전국에 경보를 내렸다. 이번 독감은 홍콩형 독감의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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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북경 A형」 독감 조심/미서 유행
◎고열·오한·팔다리 쑤시면 “신호”/폐렴등 합병증 생기면 치명적/충분한 휴식·영양섭취로 에방 보사부는 26일 최근 미국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북경A형 독감이 국내에서도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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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어린이에 가성콜레라 기승/감기증세 보이다 심한 설사
어린이들 사이에 「가성콜레라」가 유행하고 있다. 「가성콜레라」는 일정기간동안 발열·콧물·기침 등 감기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구토와 함께 하루에도 10회 이상의 설사증상을 나타내 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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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철 유행성출혈열 "조심"
매년 봄과 가을에 극성을 부리던 유행성출혈열이 최근에는 10∼12월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「단일유행」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에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. 특히 올해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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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사 땐 약보다 굶는 것이 좋다
그 원인과 증상·치료법을 알아보면 전국에서 클레라·장티푸스·식중독 등 후천성 질병이 만연하는 가운데 바캉스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도 많다. 여름철이 상대적으로 질병에 걸릴 위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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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절기 어린이 질병 극성|주요증상과 치료·예방법을 알아보면…
계절이 바뀌면서 병원 소아과를 찾는 어린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. 매년 이맘때면 저항력이 악한 젖먹이나 어린이들은 각종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. 특히 육아 경험이 부족한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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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세포의 암 변이과정 해명|노벨 의학상 수상 비셥-바머스 박사
올해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미국 캘리포니아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의 J마이클 비셥과 해럴드 바머스 박사팀의 업적은 세포의 성장과 분화기전을 밝혀주는 바이러스성 암 유전자 사크(S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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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 수인성 전염병 ″초비상″|물 끊여 마시고 어패류·야채는 삼가
각종 전염병의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.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지역이 온통 뒤죽박죽 된데다 지난해 겨울 이상난동의 영향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전염병의 창궐이 우려되고 있다. 서울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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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사천A형 독감 "극성"|노약자는 꼭 예방 접종을
최근 이상난동 속에서 일반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질환이 더욱 기슴을 부리고 있다. 인플루엔자(유행성독감)와 보통감기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. 주로 라이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일